中企 경기전망 3개월 연속 하락

입력 2015-07-2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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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들의 경기 전망지수가 3개월 연속 악화됐다.

28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8월 중소기업 업황전망건강도지수(SBHI)는 79.4로 지난달보다 2.1포인트 하락했다. 지수가 기준치 100보다 높으면 다음달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보는 업체가 많다는 뜻이고, 100 미만이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 경기 전망지수는 지난 6월부터 3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지난달보다 3.8포인트 떨어진 80.4를 기록했고, 비제조업은 0.8포인트 하락한 79.0을 나타냈다. 특히, 제조업 업황 전망지수는 2009년 4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또한 전체 산업의 내수(80.7→78.7)·수출(83.0→80.8)·경상이익(78.6→76.7)·자금사정(81.4→79.6) 등이 모두 악화됐다. 7월 업황실적건강도지수(SBHI) 역시 78.8로 지난달 보다 1.7포인트 하락했다.

한편, 경영 애로사항으로는 중소기업 68.9%이 '내수부진'을 가장 많이 꼽았고, '업체간 과당경쟁'(49.2%)과 '인건비 상승'(26.2%)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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