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14일 mCMA(모바일 CMA)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mCMA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무료 칩폰 제공 이벤트를 3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mCMA서비스는 휴대 전화에 CMA 계좌정보가 담긴 전자보안 IC-Chip을 장착, 이동중에도 CMA 계좌 및 금융상품의 잔고 조회 및 입·출금 등의 금융거래를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이벤트는 mCMA 칩 신청을 사전 예약하는 고객중 ▲급여이체 또는 월 200만원 이상 자동이체 입금 ▲공과금 자동납부 등 3건 이상 자동이체 등록 ▲적립식펀드 10만원 이상 자동이체 등록 ▲CMA 계좌 최초 입금액 500만원 이상 등의 조건을 한가지 이상 충족할 경우 팬택(PT-S280) 휴대전화를 1000명에게 선착순 지급한다.
또, CMA 개설 후 5만원 이상 입금한 신규 및 기존 고객중 신청자에게는 LG전자(SD-910) 휴대전화를 제공한다. 단, 신규 가입조건으로 3개월동안 의무 사용해야 하며, 가입비는 본인 부담이다.
SK증권 관계자는 "mCMA 서비스가 CMA의 높은 금리 혜택과 이용의 편리함까지 갖춰 많은 고객이 이용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SK증권은 SK텔레콤과 제휴해 오는 21일부터 mCMA 서비스를 본격 개시할 예정이다.
가입 문의는 SK증권 지점 및 고객행복센터(1588-8245/1599-8245)나 홈페이지(www.priden.com)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