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가람저축은행은 14일 지난해 11월 출시된 공공임대아파트 생활안정자금대출에 이어 아파트 전세입주자 및 신규입주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전세자금대출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대출한도는 전세보증금의 75% 이내이며, 대출 금리는 연 9.5%~13.0%로 대출조건 및 신용등급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금번 전세자금대출 출시는 서민맞춤형 대출을 통한 지역주민의 생활자금 지원 및 대출자산운용의 다양화를 통한 리스크분산 차원에서 이뤄졌다.
예가람저축은행은 기존 아파트담보대출시장에서 축적된 노하우와 한층 정예화 된 영업조직을 활용해 영업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예가람저축은행은 지난 반기(2006년 12월) 결산결과 BIS비율 13.47%, 고정이하여신비율 6.35%, 자기자본 175억원으로 우량저축은행의 기준인 8.8클럽 대열에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