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대상베스트코)
식자재유통 전문기업 대상베스트코가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식품 신선도를 최적으로 유지하는 최첨단 냉장 물류센터를 풀가동한다.
대상베스트코는 약 19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경기 용인시 근곡리에 신축한 냉장 물류센터를 한 달간의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용인 물류센터는 연면적 5000평, 지상 4층 규모의 대규모 물류센터로 최첨단 물류 시스템(WMS, DPS/DAS, GPS)을 갖췄다.
상품별 최적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콜드체인(Cold-Chain) 시스템을 통해 신선 식품이 상온에 노출되는 시간을 최소화하고 입고부터 출고까지 식품의 안전한 배송을 위한 모니터링 체계(GPS)를 구축하여 상품 오배송을 사전에 방지한다.
뿐만 아니라 실시간으로 화물 이력이 기록되고 상품 온도 및 습도를 세심하게 관리해주는 최첨단 창고관리시스템(WMS)을 도입했다.
대상베스트코는 소비자가 일년 내내 안전한 식자재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올해 말까지 완벽한 냉장 유통 시스템을 구축해 식자재 유통전문기업으로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