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이 자사의 주력 차종인 ‘크루즈’와 ‘올란도’의 1.6ℓ 디젤 모델을 다음달부터 군산공장에서 생산합니다.
한국지엠이 엔진 배기량을 낮춘 다운사이징 디젤 모델을 생산하기로 한 것은 소비자의 취향 만족과 함께 유로6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강화된 디젤가스 환경규제인 유로6가 9월 실시되면 크루즈와 올란도의 2.0ℓ 디젤은 국내에서 판매할 수 없게 됩니다. 이에 따라 두 모델에 1.6ℓ 디젤 엔진을 장착해 새로 출시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