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주유소와 고객이 함께 나섰다
현대오일뱅크는 14일 "2014년 평창 동계 올림픽 IOC 실사 첫날인 14일부터 강원도 강릉 및 평창지역 20여 곳의 주유소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기원 깃발과 스티커 부착 등 열띤 장외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현대오일뱅크는 IOC 실사단에 대한 강원도민들의 열렬한 환영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지역주민들의 간절한 염원과 유치 열기를 전달하기 위해 주유소 이용 차량들에 '2014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기원 깃발과 스티커 1만여장을 제작해 방문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 각 주유소는 유치 염원을 담은 현수막을 내걸어 강원도민의 유치 염원을 보여 준다.
동계올림픽 유치 기원 깃발과 스티커를 부착한 많은 자동차들이 강릉과 평창지역에서 실사 장소로 이동하는 IOC 실사단에게 강원도민의 열망과 열기를 뜨겁게 전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현대오일뱅크 최병오 강원지역 본부장은 "14일부터 시작되는 2014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선정을 위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실사단의 조사활동에 맞춰 강원지역민의 간절한 염원과 유치 열기를 전달하고자 이 행사를 준비했다"며 "강원도민들의 열망이 받아들여져 반드시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현대오일뱅크는 2014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주유소에서 동계올림픽 유치 기원 깃발을 부착 등 지원행사를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