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구름의 출처, 알고 보니 ‘화장품 업체’에서… “그럼 그렇지”

입력 2015-07-29 15: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남시구름(사진=온라인커뮤니티)

인터넷을 발칵 뒤집은 하남시 구름의 출처가 밝혀졌다.

29일 오후 각종 SNS에는 하남시 구름라며 사진들이 게재 되고 있는 상황에 하남시 구름의 출처가 밝혀졌다.

인터넷에 공개된 사진 속 하남시 구름들은 하늘에 있어야할 구름이 땅위에 몽글몽글 자리 잡고 있어 마치 하늘에서 구름이 떨어진 것 같은 모양새를 하고 있다.

이 거품은 인근에 있는 화장품 원료 업체에서 나온 것으로 정확히 어떤 이유로 거품이 쏟아져 나왔는지는 아직 조사 중에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대원들은 구름을 없애기 위해 물을 뿌려보았지만 없어지지 않아 봉지로 쓸어 담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소방당국은 안전 펜스를 설치하고 흡입기로 거품을 빨아들이는 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

하남시 구름 사진을 본 네티즌은 “하남시 구름, 역시 약품이었나?”, “하남시 구름, 와 진짜 구름인 줄 ”, “하남시 구름, 약품이라니 실망”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157,000
    • -4.38%
    • 이더리움
    • 4,655,000
    • -2.92%
    • 비트코인 캐시
    • 679,500
    • -5.63%
    • 리플
    • 1,874
    • -7.87%
    • 솔라나
    • 320,000
    • -7.75%
    • 에이다
    • 1,269
    • -12.48%
    • 이오스
    • 1,117
    • -4.04%
    • 트론
    • 266
    • -8.28%
    • 스텔라루멘
    • 614
    • -13.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850
    • -6.1%
    • 체인링크
    • 23,350
    • -9.29%
    • 샌드박스
    • 881
    • -17.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