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은 14일 정해년 설을 맞아 후원아동 150여명과 그룹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63빌딩 별관 3층에서 '희망의 복돼지 만들기(사진)'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돼지띠 대표이사인 대한생명 신은철 대표이사를 비롯해 한화증권 진수형 대표이사, 한화63시티 정이만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후원아동 100여명과 함께 행사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복돼지 모양의 모자이크 모형판에 형형색색의 떡을 채워 넣는 행사를 통해 한화가족과 아동들이 다함께 행복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기원했다고 한화그룹은 설명했다.
이 날 행사에는 총 10개 팀에서 만든 복돼지에 대한 시상식과 남사당 공연, 탈 만들기와 탈춤배우기 등 전통문화체험행사도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