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신우신염 재발?… 어떤 병인가 보니 ‘여성들 조심해야할 질병’

입력 2015-07-29 16: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지(사진= 신지 SNS)

가수 신지가 갑작스런 고열과 복통 증세로 쓰러져 병원에 입원한 가운데 신지의 병명이 신우신염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29일 신지 소속사 측은 "오늘 아침 스케줄을 나가다가 갑자기 쓰러졌다"며 "그동안 솔로 준비하면서 받은 스트레스와 과로가 원인이라고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 병원에 입원해 안정을 취하고 있다"며 "과거 앓았던 신우신염 재발은 아니다. 최대한 몸을 추스르고 병원 소견을 받은 뒤 퇴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과거 신지가 앓았던 신우신념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우신염은 요로감염의 일종으로 신장에 세균 감염이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발열 근육통을 동반하며 심하면 소변에서 피가 나오거나 39도 이상의 고열이 발생하기도 한다. 신우신염은 증상이 몇 시간 내지 하루 사이에 급속히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신우신염은 특히 젊은 여성의 경우 특별한 해부학적 이상이나 기능적 이상이 없어도 잘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지는 지난 24일 솔로곡 '두근 두근'을 발표하며 활발히 활동해왔다. 하지만 이로 인해 받은 극심한 스트레스가 쓰러진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으며 관계자는 예정에 있던 스케줄을 모두 취소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지 신우신염 소식에 네티즌은 “신지 신우신염 아니라니 다행이다”, “신지가 옛날에 걸린 신우신염, 그거 진짜 아픈데”, “신지 어서 완캐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빵, 앞으로도 대전역서 구입 가능…입점업체로 재선정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재감사 의견 '적정', 주식 거래 재개되나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160,000
    • +1.09%
    • 이더리움
    • 3,558,000
    • +1.8%
    • 비트코인 캐시
    • 473,100
    • -0.4%
    • 리플
    • 780
    • +0.13%
    • 솔라나
    • 209,100
    • +0.92%
    • 에이다
    • 532
    • -1.48%
    • 이오스
    • 721
    • +0.42%
    • 트론
    • 205
    • +0%
    • 스텔라루멘
    • 131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600
    • -0.71%
    • 체인링크
    • 16,900
    • +0.78%
    • 샌드박스
    • 394
    • +0.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