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기보다 87.68% 감소한 1억39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지난해 3분기대비 15.4% 줄어든 57억6600만원을 기록한 반면 당기순이익은 458.19% 증가한 37억7900만원으로 나타났다.
회사측은 "공장이전으로 인한 생산 등의 차질로 인해 매출액이 감소해 영업이익도 줄어들었다"며 "그러나 남도공장의 매각으로 인한 처분이익이 52억원 발행함에 따라 순이익이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