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가면’ 주지훈, 수애 죽은 책임 떠넘긴 연정훈 멱살 “당신 말리지 못해 후회해”

입력 2015-07-29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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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가면 수애 주지훈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수목드라마 ‘가면’ 연정훈이 박준금에 유인영이랑 못 헤어진다고 강조했다.

29일 SBS 수목드라마 ‘가면’ 19회가 전파를 탔다.

이날 수목드라마 ‘가면’에서 최민우(주지훈 분)는 “별장에 가두고 불 지른 사람이 누구야?”라고 민석훈(연정훈 분)에 물었다. 이에 석훈은 섬뜩한 목소리로 “처남 책임이란 생각 안 해봤어?”라고 말했다.

이어 석훈은 사망한 서은하(수애 분)와 관련해 “처남이 물만 무서워하지 않았어도 그렇게 보내지 않았어? 앉아 있지만 않았어도 서은하를 살릴 수 있었다고. 변명이라도 해! 물에 뛰어들기 무서웠다고”라고 민우에 협박조로 말했다. 그러자 민우는 “왜 조금 더 빨리 당신을 말리지 못 했는지 후회해”라며 석훈의 멱살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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