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거제도 중국집 천화원,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즐겨먹던 짬뽕 맛은 과연?

입력 2015-07-29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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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거제도 중국집 천화원,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즐겨먹던 짬뽕 맛은 과연?

▲사진=tvN '수요미식회

'수요미식회' 거제도 중국집 천화원이 화제다.

29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는 지역특집 2탄으로 꾸며져 최현석과 배우 정가은이 게스트로 출연해 경남 통영과 거제의 별미를 주제로 미식 토크를 펼쳤다.

이날 '수요미식회' 방송에서 자문단은 거제도에서 문 닫기 전에 가야 할 식당으로 중국집 천하원을 선정했다. 천하원은 거제도의 중국 요리 식당으로 생돼지고기를 튀긴 탕수육과 각종 해산물이 들어간 유산슬 그리고 해산물로 시원한 국물맛이 일품인 짬뽕으로 유명했다.

MC 전현무는 "거제도를 가서 천하원을 가는게 아니라 천하원을 가기 위해 거제도를 간다는 소리가 있을 정도로 유명한 곳"이라고 소개했다.

강용석은 "이곳이 유명해진 이유 중 하나가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자주와서 유명해진 것"이라고 언급했다.

거제도 중국집 천화원을 찾은 전현무는 "짬뽕이 최고였다. 2시간 전에 밥을 먹고 갔는데도 다 먹었다"며 호평했다. 이현우 역시 "짬뽕이 별미더라. 내가 최근에 먹어본 짬뽕 중에 톱3 안에 들어간다"고 극찬했다.

하지만 최현석은 "짬뽕이 난해했다. 밍밍한데 감칠맛이 돌았다. 마치 라면하고 비슷한 맛이 났다"고 개인적인 소견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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