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전영재씨, 닛산자동차 디자이너 합격

입력 2015-07-30 08: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건국대
건국대학교는 예술디자인대학에 재학중인 전영재(산업디자인전공, 26)씨가 지난해 9월 세계적인 자동차 디자인 대회 ‘미쉐린 챌린지 디자인(Michelin Challenge Design)’에서 1위를 차지해 닛산자동차의 자동차 디자이너로 입사를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미쉐린 챌린지 디자인 대회는 BMW, 혼다, 닛산, GM 등 해외 유명 자동차 브랜드의 디렉터급 디자이너들이 심사하는 대회로,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도 81개국 1200개 팀이 참가할 정도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 대회에 전씨는 동료와 함께 디자인한 ‘윈드서핑을 하듯 돛을 움직여 운전을 하는 자동차-비엔토(Viento)’를 출품해 1위에 올랐다.

전씨는 “앞으로 자동차 디자이너로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과정에서 자동차 디자인이라는 한 분야에만 몰두해 쌓은 다양한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가 가장 큰 자산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언젠가 제가 메인 디자이너로 참여한 차가 출시되면 그 차를 타고 전 세계를 누비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054,000
    • -0.05%
    • 이더리움
    • 4,667,000
    • +5.66%
    • 비트코인 캐시
    • 680,500
    • -7.29%
    • 리플
    • 1,972
    • +25.85%
    • 솔라나
    • 360,900
    • +6.18%
    • 에이다
    • 1,209
    • +9.31%
    • 이오스
    • 970
    • +7.66%
    • 트론
    • 278
    • -0.36%
    • 스텔라루멘
    • 399
    • +1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100
    • -11.97%
    • 체인링크
    • 21,050
    • +3.49%
    • 샌드박스
    • 491
    • +4.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