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대우조선해양, 추가 부실 가능성 우려에 ↓

입력 2015-07-30 09: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우조선해양이 2분기 어닝 쇼크에 이어 추가 부실 가능성 존재 소식이 전해지자 장 초반 약세다.

30일 오전 9시 14분 현재 대우조선해양은 전일 대비 160원(-2.12%)내린 739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증시 전문가들은 2분기 3조원이 넘는 영업 적자를 기록한 대우조선해양이 경영 실사 과정에서 추가 부실이 나타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실제 NH투자증권은 목표주가를 내렸고 HMC투자증권은 ‘매도’ 의견을 냈다.

강동진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향후 회계법인 정밀실사로 추가적인 손실 발견될 가능성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면서 "대차대조표(B/S) 및 현금흐름(OCF) 신뢰도가 떨어지고, 증자 등 주주가치 희석 가능성 상존해 바닥(Bottom) 산정이 어렵기 때문에 빅 배스(Big bath) 이후 반등을 노린 투자를 지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경제성장 1%대 회귀하나…한은, 성장률 내년 1.9%·2026년 1.8% 전망
  • '핵심 두뇌' 美·中으로…한국엔 인재가 없다 [韓 ICT, 진짜 위기다下]
  • '회복 국면' 비트코인, 12월 앞두고 10만 달러 돌파할까 [Bit코인]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송석주의 컷] 순수하고 맑은 멜로드라마 ‘청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15:1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444,000
    • +1.95%
    • 이더리움
    • 4,966,000
    • +4.17%
    • 비트코인 캐시
    • 720,500
    • +3.97%
    • 리플
    • 2,047
    • +6.5%
    • 솔라나
    • 329,800
    • +2.58%
    • 에이다
    • 1,393
    • +3.49%
    • 이오스
    • 1,109
    • +0.73%
    • 트론
    • 279
    • +1.09%
    • 스텔라루멘
    • 674
    • +10.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0,600
    • +8.52%
    • 체인링크
    • 24,920
    • -0.72%
    • 샌드박스
    • 829
    • +0.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