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식 천호식품 대표가 출산장려기금 1억원을 또 내놨습니다. 2009년 캠페인을 시작한 김 대표가 지금까지 내놓은 기금은 총 10억원에 달합니다. 이 기부금은 김 대표가 저서 ‘10미터만 더 뛰어봐’의 인세, 강연료, 방송 출연료 등으로 마련한 것입니다. 김 대표는 2009년 셋째 자녀를 출산하는 가정에 월 20만원씩 10개월을 지원하는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선착순 110개 가정에만 지급할 생각이었으나 반응이 뜨겁자 계속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