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텍비젼이 지난해 10월 발행한 CB(전환사채)의 60%를 조기상환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15일 엠텍비젼은 전일보다 1150원(9.31%) 오른 1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푸르덴셜투자증권은 "엠텍비젼은 전일 지난해 10월 발행한 CB의 60%를 상환했으며 이로 인해 전환 가능한 물량이 149만3663주에서 59만7465주로 감소했다"며 "희석부분도 적어져 올해 예상 주당순이익(EPS)는 8.5%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CB 상환 이후에도 현금 보유 수준이 300억원을 유지할 것으로 보여 유동성에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