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네이버, 2분기 실적 부진 약세… 목표가도 줄하향

입력 2015-07-3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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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진한 2분기 실적을 내놓은 네이버가 장초반 하락세다.

31일 오전 9시2분 현재 네이버는 전 거래일보다 1,16% 내린 51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권윤구 동부증권 연구원은 “네이버의 2분기 영업이익은 16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6% 하락해 시장 기대치를 크게 밑돌았다”며 “믹스라디오 인수와 라인 주식보상 비용 등으로 인한 인건비 상승, 신규 서비스 런칭에 따른 광고선전비 증가가 실적 부진의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권 연구원은 “포털을 제외하고 라인에서만 매출이 2286억원이 줄어 전 분기 대비 2.6% 감소했다”며 “라인 매출이 전분기보다 감소한 것은 사실상 처음으로 일시적 현상인지 성장성이 훼손된 것인지 향후 추이를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증권사의 목표주가 하향도 이어졌다. 하이투자증권은 목표가를 기존 75만원에서 69만원으로 내렸다. HMC투자증권 역시 목표가를 기존 95만원에서 75만원으로 하향 조정했고, 대신증권도 목표가를 58만원으로 낮췄다. KB투자증권도 목표가를 기존 10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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