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지난 6월 실업률이 3.4%를 기록했다고 31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이는 전월과 같은 3.3%를 기록할 것이라던 시장 전망을 벗어난 것이다.
전체 실업자 수는 222만명으로 4만명 증가했다. 취업자 수는 6391만명으로 34만명 늘었다.
같은 기간 2인 이상 가구의 소비지출은 가구당 26만8652엔(약 253만원)으로 물가 변동 영향을 제외하면 전년보다 2.0% 감소했다. 가계지출이 감소한 것은 2개월 만에 처음이다. 전문가 예상치는 1.9% 증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