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참여 목적으로 자강의 지분을 보유중이던 홍콩계 통신회사가 지분 처분에 나섰다.
리플텔레커뮤니케이션즈테크(RIpple Telecommunication Tech. Company Limited)는 15일 자강의 주식 42만8953주(1.71%)를 장내매도하며 보유지분율이 6.42%에서 4.72%(152만9117주)로 낮아졌다고 밝혔다.
또한 리플텔레커뮤니케이션은 "자강의 보유지분이 5%이하로 낮아져 추가적인 지분처분 보고 의무는 없지만, 잔여 지분에 대해서도 매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리플텔레커뮤니케이션은 지난 2005년 2월 제 3자배정 유상증자로 자강의 주식 376만6012주(24.66%)를 최초로 취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