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미션임파서블
다섯 번째 시리즈로 영화팬들을 찾은 ‘미션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이 30일(현지시간) 구글 검색어 1위에 올라. 미션임파서블은 20여년 전인 지난 1996년 1편이 개봉하면서 첩보영화 지평을 다시 염. 특히 할리우드 대표 배우 톰 크루즈는 극 중 주인공인 ‘에단 헌트’ 역할을 다섯 작품에서 모두 맡아. 이번 작품에서는 53세의 나이가 무색할 만큼 화려한 액션을 펼쳐 화제. 톰 크루즈는 영화 홍보를 위해 한국을 방문하기도. 잠실에서 열린 홍보행사에서 2시간 동안 팬들과 함께 셀카를 찍는 등 ‘특급’ 팬서비스로 이목을 끔.

2. 발레리 하퍼
배우 발레리 하퍼가 의식불명이라는 소식도 이날 구글 검색어에 올라. 발레리 하퍼는 지난 29일 오후 자신이 출연 중인 ‘나이스 워크 이프 유 캔 겟 잇’ 공연이 열린 오건킷플레이하우스에서 쓰러진 채로 발견. 발레리 하퍼가 쓰러진 후 공연 주최 측은 관객들에게 “그녀가 휴식을 취한 후 다시 공연에 재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고 전해. 그러나 공연측 관계자는 “발레리 하퍼의 상태가 좋지 않다”고 밝혀. 발레리 하퍼는 지난 2013년 뇌종양 판정을 받음. 2009년 폐암 완치 판정을 받은 후 4년 만에 다시 암에 걸렸던 것. 그러나 발레리 하퍼는 작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긍정적인 마인드로 병마와 싸워 옴. 발레리 하퍼는 지난해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아직 암이 다 낫지 않았다. 다행인 것은 암이 목 밑으로 전이되지 않았다는 것”이라고 위트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