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장기 미거래 신탁 찾아주기 캠페인

입력 2015-07-31 13: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BNK금융그룹의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오는 8월 1일부터 2개월 동안 장기간 거래 없이 방치되고 있는 금전신탁과 장기 미수령 연금 계좌를 찾아주는 '장기 미거래 신탁 찾아주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1일 밝혔다.

장기 미거래 신탁이란 신탁 만기일 또는 최종 거래일로부터 5년 이상 경과한 계좌로, 대부분 신탁금액이 소액이거나 일시적으로 거래했던 계좌이며, 장기 미수령 연금계좌는 적립 만기일이 경과햇지만 연금수령을 하지 않는 계좌를 말한다.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각 은행별로 1만원 이상 10만원 미만 계좌 보유 고객들에게는 은행전산에 등록돼 있는 주소로 별도의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또 10만원 이상 계좌 보유 고객들에게는 관리 영업점이나 고객센터에서 고객별로 직접 전화를 걸어 관련 내용을 통지하도록 한다.

기존 온라인 통장을 보유 중인 고객들에게는 온라인 통장 상에 장기 미거래 신탁계좌가 있다는 사실을 통장정리 시 프린팅해 고지할 계획이다.

BNK금융 관계자는 "고객이 잊고 있는 소액 신탁 계좌 및 장기 미수령 연금계좌를 찾아주고자 이번 캠페인을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거래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밸류업 가로막고 투자자 울리는 5%룰[5%룰의 딜레마①]
  • 이나은 '멤버 왕따 의혹'도 파묘…쏟아지는 '무결론'에 대중 한숨만 깊어진다 [이슈크래커]
  • '추석 연휴 끝' 명절 스트레스 해소법은 "남편과 시댁 험담" [데이터클립]
  • 비교적 낮은 금리로 전세 대출받자…'청년전용 버팀목전세자금' [십분청년백서]
  • “성공적 완수 확신…”대통령까지 세일즈 나선 원전에 관련주 다시 꿈틀
  • '수도권 철도 지하화' 경쟁 뜨겁다는데…부동산 시장은 '냉랭' [가보니]
  • 미국 긴축시계 멈췄다…韓증시 ‘수익률 꼴지’ 탈출 가능성은[美 빅컷과 경기불안]
  • 오늘의 상승종목

  • 09.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350,000
    • +3.25%
    • 이더리움
    • 3,243,000
    • +4.24%
    • 비트코인 캐시
    • 461,700
    • +9.9%
    • 리플
    • 780
    • +1.17%
    • 솔라나
    • 185,200
    • +6.13%
    • 에이다
    • 464
    • +3.8%
    • 이오스
    • 664
    • +3.75%
    • 트론
    • 201
    • -0.5%
    • 스텔라루멘
    • 128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900
    • +4.76%
    • 체인링크
    • 14,910
    • +5.52%
    • 샌드박스
    • 352
    • +5.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