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설 연휴를 맞아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는 승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민속행사를 준비한다고 15일 밝혔다.
아시아나에 따르면 16일부터 19일까지 4일 동안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 2층에 전통적인 고향집 세트장과 민속품 전시와 함께 포토존을 설치키로 했다.
또 16일과 17일 양일간은 투호ㆍ제기차기ㆍ윷놀이 등 민속놀이 한마당을 열어 승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행사참가자에게는 황금복돼지와 로고상품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 기간 동안 김포공항 3층 안내데스크에서 신권 교환서비스도 실시한다.
한편 아시아나는 16일에서 20일까지 국내선 전 구간을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최대 33kg까지(기존 23kg) 무료수하물 서비스를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