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함께 가상캐스팅(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우빈이 영화 ‘신과 함께’ 출연을 검토 중인 가운데 '신과 함께'의 가상 캐스팅이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신과 함께 싱크로율 100% 가상 캐스팅"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게시글 속 사진에는 웹툰 '신과 함께'의 캐릭터들과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배우들이 담겨있다.
그를 연기하면 잘 어울릴 것 같은 배우들의 사진이 나란히 놓여있는 사진이었다.
특히 ‘신과 함께’의 주인공인 김자홍 역에 가상 캐스팅 된 배우 정석용은 최고의 싱크로율을 자랑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일각에선 웹툰 ‘신과 함께’의 원작자 주호민 작가가 배우 정석용을 모델로 김자홍을 그린게 아니냐는 의견이 나올 정도다.
이외에도 강림도령에 장혁, 월직차사 역에 박보영, 일직차사 해원맥 역에는 이종혁이 거론됐으며 염라대왕 역에는 안길강이 가상 캐스팅되 눈길을 끌었다.
한편, 31일 김우빈의 소속사 SIDUS HQ 관계자는 "김우빈 씨가 '신과 함께'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은 맞다. 검토 중인 작품이다"라고 밝혔다.
신과 함께 소식에 누리꾼들은 “신과 함께 가상캐스팅 대박”, “신과 함께, 저렇게 해주세요”, “김우빈, 싱크로율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