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설맞이 아동보육시설 방문

입력 2007-02-1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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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은 15일 동작구 노량진동에 위치한 ‘성로원 아기집’을 방문하여 ‘아이들 함께하는 행복한 설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방문은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갑자기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 더욱 따뜻한 손길이 필요해지는 10세 미만의 어린이들을 위해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해 준비한 성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또 주먹밥만들기, 마술쇼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같이 어울리며 한참 예민한 나이의 어린이들의 가슴의 상처를 조금이라도 어루만질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성로원 아기집’은 현재 73명의 아동을 수용하고 있으며 기아, 부모사망, 수형자의 자녀, 정신질환 부부로 인하여 도움이 필요한 남녀 아동을 보호 양육하는 기관이다.

하나은행은 작년 연말에도 결식 아동들에게 도시락을 전달하는 ‘행복나눔 주먹밥 콘서트’, 김장을 담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하나가족 사랑의 김장나누기’, 군부대 방문 행사를 진행했으며 올해에 들어서도 1월 17일에는 중구청의 저소득 계층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 1월 19일에는 난민돕기 모금활동, 1월 27일에는 결식아동들을 위한 ‘사랑의 쌀’ 행사 등 다양한 나눔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지난해 사회공헌활동 금액이 460억원에 달할 정도로 나눔활동은 하나금융그룹의 매우 중요한 프로그램 중 하나”라며 “올해도 임직원들이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체험을 통해 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금융그룹이 되는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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