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돌아봐' 박명수, 김수미에 울컥 "민서가 본다 욕좀 자제해달라"

입력 2015-07-31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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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나를 돌아봐' 방송 캡쳐)
'나를돌아봐' 박명수가 자신을 막대하는 김수미에게 버럭했다.

박명수는 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나를 돌아봐'에서 김수미에게 "8살 딸이 있으니 조심해달라"고 부탁했다.

이날 김수미의 매니저가 된 박명수는 "내가 8살 자식이 있으니까 너무 욕은 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김수미는 "아이가 8살이냐. 이 프로그램 콘셉트를 이해할 것이다. 그리고 아버지가 욕 먹고 돈 벌어오는 것 알아야 한다"며 "나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말아라. 딸이 8살인데 조심해달라는 것 아니냐"고 말해 박명수를 꼼짝 못하게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31일 방송된 '나를 돌아봐'에서는 제작진이 한 시간 전 출연자 6명이 모인 현장을 방송했다. 이 자리에서 조영남과 김수미는 반갑게 인사를 하면서 악수를 했다. 그러나 두 사람 사이에 긴장감이 흐르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나를 돌아봐'는 자신을 돌아보는 역지사지 콘셉트의 자아성찰 리얼리티로, 조영남, 김수미, 이경규, 최민수, 박명수, 이홍기(FT아일랜드)가 출연한다. 파일럿 당시 출연했던 장동민 유상무 유세윤은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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