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방송화면 캡처)
*‘오 나의 귀신님’ 박보영, “머리 아플 땐 꽉 조이는 헬멧…이거 괜찮네” 귀여운 주사
‘오 나의 귀신님’ 술에 취한 박보영이 귀여운 주사를 부려 눈길을 끌었다.
31일 저녁 방송되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극본 양희승 양서윤ㆍ연출 유제원)’ 9회에서는 술에 취한 나봉선(박보영)과 그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서준(곽시양)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 나의 귀신님’에서 봉선은 술에 취해 엉뚱한 주사를 부리고 있었다. 빨간 헬멧을 뒤집어쓴 채 스쿠터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이 모습을 본 서준은 “거기서 뭐하냐. 그 헬멧은 왜 쓰고 있냐”고 물었다. 이에 봉선은 “아, 이거요. 머리가 아픈데 헬멧을 쓰니까 머리가 꽉 조여져서 안 아프다. 이거 괜찮다”고 말했다.
봉선은 이어 강선우(조정석)과 모텔에 가지 못한 것에 대해서도 속내를 털어놨다. 마치 자신의 친구 일인 것처럼 꾸며 서준에게 질문을 한 것이다. 이에 대해 선우는 “둘 중 하나다. 예쁘지 않던지, 그 만큼 아끼고 있던지. 전자면 평범한 사람이고, 후자면 아주 괜찮은 사람이다. 내가 볼 땐 후자인 것 같다”고 말하며 봉선을 위로했다.
한편 ‘오 나의 귀신님’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8시 30분 tvN을 통해 방송된다.
*‘오 나의 귀신님’ 박보영, “머리 아플 땐 꽉 조이는 헬멧…이거 괜찮네” 귀여운 주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