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노현희, 성형 전 '청순미' 넘치는 훈녀…"성형 후회해"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배우 겸 가수 노현희가 과거 시행한 성형수술에 대한 후회를 드러낸 가운데 그의 성형 전 청순한 미모가 공개돼 화제다.
지난 2012년 노현희는 한 방송에 출연해 자신의 학창시절 졸업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노현희는 뚜렷한 이목구비로 청순한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특히, 성형 전임에도 불구하고 성형한 듯한 화려한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한편 노현희는 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배우, 작품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성형 부작용으로 마음 아팠던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노현희는 성형으로 인해 이미지도 바뀌고 대중들의 시선이 차가워지는 것도 느꼈다고 고백했다. 노현희는 "그 동안 '센' 캐릭터만 했는데 이미지를 제대로 바꿔보고 싶어서 성형을 했다"며 "청순가련형 여자의 모습이 되고 싶어서 성형을 했다"고 말했다.
노현희는 "처음 성형수술을 했는데 그게 잘못이었다. 원래 이미지는 온데간데 없더라. 오해에 오해를 계속 불러일으켜서 제가 해명을 해봤자 그게 다 변명이 되더라. 제 입에서 성형의 '성'자만 나와도 이게 부메랑처럼 저한테 다시 악영향을 끼치더라"라며 힘들었던 상황을 설명했다.
사람이 좋다 노현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사람이 좋다 노현희, 예전에 진짜 미인이었네", "사람이 좋다 노현희,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람이 좋다 노현희, 성형 전 '청순미' 넘치는 훈녀…"성형 후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