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시장이 사흘째 상승했다. 이날 새벽 마감한 미국시장이 버냉키 효과 인해 일제히 급등한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특히 외국인이 지난 6일이후 처음으로 현, 선물 동반매수에 나서며 지수상승을 이끌었다.
15일 지수선물 최근월물인 3월물은 전일보다 1.10포인트(0.59%) 오른 187.55를 기록했다.
외국인이 1979계약 순매수했고, 기관도 385계약 사들였다. 개인만 2344계약 매도우위.
프로그램은 차익 187억원, 비차익 1209억원 등 총 1396억원 매도우위를 보였다.
이날 거래량은 11만7635계약으로 전일보다 1만7945계약 줄었고, 미결제약정은 22계약 줄어든 9만3657계약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