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4’ 송민호, 산이 버벌진트 디스에 네티즌 “너나 잘해라”

입력 2015-08-02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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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 송민호 산이 버벌진트

(사진= Mnet ‘쇼미더머니4’)

‘쇼미더머니4’ 송민호가 산이, 버벌진트에 비난하자, 네티즌이 다양한 반응을 드러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엠넷 ‘쇼미더머니 시즌4’에서는 산이와 버벌진트가 음원 미션에서 탈락시킨 블랙넛과 한해를 재평가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에 대해 송민호는 “우리 팀에 엄청난 피해를 줬다. 인간성이 드러났다. 브랜뉴 그 쪽 사람들 쪽팔려서 못 다니게 할 것”이라고 불쾌감을 내비쳤다.

이날 ‘쇼미더머니 시즌4’를 접한 네티즌은 “송민호 진짜 웃기다. 에휴 산이 동네북 다 됐네. 이런 애들한테 까이고 대체 실력이 얼마나 좋으면 산이를 까는건지”라고 말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송민호가 비도덕적 인간성을 언급했을 때 송민호가 말할 단어는 아니라고 생각했다. 경쟁 속 강한단어를 언급해야하는 부담감 때문에 ‘산부인과처럼 다 벌려’라고 쓴 것은 도덕적인가? 할 말 안할 말 가려서 했으면 좋겠다. 인간관계에 있어 적을 만들 필요는 없다고 본다. 사람 인생은 모르는 것이기 때문에 물론 산이의 행동이 잘못된 것은 맞다”라고 했다.

아울러 네티즌은 “산이 부처인 듯. 후배한테 저런 소리 들으면 당장 때리고 싶을 것 같은데”라고 했다.

이외에도 네티즌은 “송민호 인성 말하네. 자기 인성은 좋아서 산부인과 얘기했나. 선배한테 할 말이 있지. 위아래가 없나보네”, “송민호 네 인간성도 만만치 않아. 너나 잘해라. 네 인간성도 너무 드러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앞서 산이와 버벌진트는 음원 미션에서 한해가 가사 실수를 했지만, 블랙넛이 무대에 적응하지 못해 선글라스를 착용했다는 이유로 블랙넛을 탈락시켰다. 하지만 두 심사위원은 제작진에 판단 실수를 했다며 탈락자 선정을 번복, 블랙넛을 최종 합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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