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진 배용준
(사진=올리브 TV 방송화면 캡처)
‘테이스티로드’ 박수진과 리지가 배용준이 추천한 ‘밀라노 케이크’를 호평했다.
박수진은 1일 방송된 올리브TV ‘2015 테이스티로드’에서 리지와 함께 출연해 ‘밀라노 먹방’에 도전했다.
리지는 이날 갑자기 자리를 뜨더니 케이크를 손에 들고 왔다. 알고보니 박수진의 남편 배용준이 적극 추천한 케이크였던 것. 이 사실을 알게 된 박수진은 “(남편 배용준이) 밀라노에 가면 이 케이크 꼭 먹고와”라고 하더라“라며 반가워했다.
박수진은 케이크를 먹은 뒤 미간을 찌푸리며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리지와 박수진은 “여태까지 먹었던 케이크 중 제일 맛있다”고 칭찬했다. 이어 리지가 “그런데 빵이 없다”라고 하자, 박수진은 발끈하며 “무슨 소리야”라고 해 웃음을 이끌었다. 또한 박수진은 입술에 생크림을 묻힌 뒤 카메라 화면을 바라보며 미소를 지었다. 마치 생크림 키스를 연상케 하는 박수진의 행동에 리지는 “여기 내가 아니라, 그이(배용준)가 왔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