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올리브 '2014 테이스티로드' 방송 캡처)
배우 신성록의 동생 신제록 형제가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이목을 끌고 있는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신제록과 탤런트 박수진의 만남이 다시 눈길을 끌고 있다.
신제록은 지난해 5월 30일에 방송된 올리브 '2014 테이스티 로드'에 출연했다. 당시 그는 뛰어난 요리솜씨와 외모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당시 '2014 테이스티 로드'의 출연진은 'SNS먹방 뉴스타 맛집'을 찾기 위해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신제록의 가게 '뿅뿅샤제록'을 방문했고, 주방장 신제록이 나와 인사를 했다.
이에 MC 박수진과 김성은은 "어디서 많이 본 것 같다"며 그의 얼굴을 뚫어져라 쳐다봤다. 신제록은 "배우 신성록이 친형"이라고 자신을 소개했고, MC들을 경악했다.
이에 두 MC는 "형 신성록 보다 잘생긴 훈남"이라며 신제록을 치켜세웠다. 그러나 그에게 아내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두 MC는 실망한 표정을 지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뿅뿅샤제록'의 대표메뉴 모리오카 냉면을 시식했다. 특히 박수진은 "국물이 싱거운 듯 한데 간이 잘 맞는다"며 "평양냉면과 함흥냉면의 중간 맛이다"라고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