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영종 하늘도시 내 공동주택용지 9필지를 이달 중 신규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영종 하늘도시에서 신규 공동주택용지가 분양되는 것은 8년 만에 처음으로, 글로별 경제위기 이후 경기 침체로 공급이 중단됐다가 최근 주택경기가 호조를 보이면서 다시 분양에 나서는 것이다.
기존 입주구역에 분양되는 공동주택용지는 8필지(총 27만5000㎡)로 전용면적 60∼85㎡ 아파트 건축이 가능한 용지 6필지와 전용 85㎡ 초과 부지 2필지 등이다.
운서역 인근 A9블록(85㎡ 초과 부지)에서도 1필지를 선보인다.
1순위는 이달 25일 청약을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LH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내 매각공고란을 참고하거나 LH 영종판매보상부(032-745-411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