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의원정수 300석 유지하는 게 당 입장”

입력 2015-08-02 20: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동포언론 간담회…“지역구 늘더라도 비례대표 줄여서 유지”

▲미국을 방문 중인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1일(현지시각) LA 한 음식점에서 열린 정치혁신을 위한 오픈프라이머리 정책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이야기를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미국을 방문 중인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일(한국시간) 국회의원 정수 조정 논란과 관련해 "지역구 의원 수가 늘더라도 비례대표를 줄여서 지금의 300석을 유지하는 것이 우리 당의 일반적인 생각"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로스앤젤레스 시내 한 호텔에서 현지 한인언론들과 간담회를 열어 이같이 밝혔다.

최근 의원 정수 문제가 정국의 핫 이슈로 떠오른 이후에 김 대표가 이에 대한 견해를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대표는 비례대표 추천과 관련해서는 "당 대표로서 어떤 직능이든지 한 명도 비례 추천은 하지 않을 것"이라며 "전문성 있고 분야별 대표성이 있는 분들이 공개적이고 투명하게 경쟁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개헌 문제에 대해서는 "외국에서 국내의 민감한 문제를 언급하지 않는 것은 불문율"이라며 답을 피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써보니] ‘도널드 트럼프’ 묻자 그록3·딥시크가 한 답변은?
  • 이지아, '친일파 논란' 조부 과오 사과…김순흥은 누구?
  • 제니→육준서 '어리둥절'…그놈의 '중안부'가 뭐길래 [솔드아웃]
  • 백종원, '빽햄 파동' 이겨낼까…등 돌린 여론 뒤집을 비장의 수는? [이슈크래커]
  • "용왕이 점지한 사람만"…전설의 심해어 '돗돔'을 아시나요 [레저로그인]
  • 비트코인, 금리 인하 가능성에 깜짝 상승…9만8000달러 터치 [Bit코인]
  • 안전자산에 '뭉칫돈'…요구불예금 회전율 5년 만에 최고
  • 그래미상 싹쓸이한 켄드릭 라마…'외힙 원탑'의 클래식카 컬렉션 [셀럽의카]
  • 오늘의 상승종목

  • 02.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5,016,000
    • +0.55%
    • 이더리움
    • 4,100,000
    • +1.08%
    • 비트코인 캐시
    • 488,500
    • +2.13%
    • 리플
    • 3,946
    • -1.77%
    • 솔라나
    • 263,500
    • +3.13%
    • 에이다
    • 1,186
    • +1.54%
    • 이오스
    • 962
    • +1.37%
    • 트론
    • 367
    • +3.67%
    • 스텔라루멘
    • 504
    • -1.1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900
    • +0.53%
    • 체인링크
    • 27,320
    • +2.28%
    • 샌드박스
    • 569
    • +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