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최효종 복귀 "유이와 팬클럽 합치면 20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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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2TV 방송 캡처
개그맨 최효종이 전역 후 처음으로 '개그콘서트'에 등장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는 '호불호' 코너가 처음으로 전파를 탔다.
이날 최효종은 절친인 동기 이원구, 후배 개그맨 홍훤과 나와 국민들을 팬클럽에 가입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최효종은 홍훤과 같은 동네 출신인 유이를 언급하며 "팬클럽 합치자. 유이 20만명, 홍훤 15명. 합쳐서 20만 15명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서울지방경찰청에서 2년 간 의경으로 복무했던 최효종은 지난달 3일 만기 전역 후 휴식기 없이 '개그콘서트'의 무대에 오르는 열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