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2Q 호실적…안정적 성장세 기대-KB투자증권

입력 2015-08-03 07: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B투자증권은 3일 CJ프레시웨이에 대해 2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만1000원을 유지했다.

손주리 KB투자증권 연구원은 “CJ프레시웨이의 연결 기준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2.7% 증가한 5178억원, 영업이익은 37.2% 늘어난 118억5000만원을 시현했다”며 “호실적의 주된 요인은 △CJ프레시웨이의 식자재 사업부문 고수익성 거래처 수 증가 △프레시원의 종속 법인 연결 반영 및 구조조정”이라고 분석했다.

손 연구원은 “이익 증가율은 1분기와 유사하지만 2분기 실적 개선이 의미 있는 것은 실질적인 거래처 수 증가에 따른 탑라인 성장과 프레시원의 효율성 강화에 따른 흑자전환이 동시에 이뤄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2분기에도 1분기와 유사한 거래처 수 증가를 보인 만큼 3분기에도 안정적인 성장세가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이어 “3분기가 계절적인 비수기인점을 고려하면 분기단의 이익률 지속은 어려울 것으로 보이지만 연간 기준 이익률 레벨업은 실현 가능해보인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속보 법원 "김진성, 과거 이재명 재판 진술 중 일부 위증 해당"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서울 아니라고?” 10년간 전국 청약 경쟁률 1등 ‘여기’
  • 단독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누나 신수정도 임원 직행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명태균에 여론조사 뒷돈”…오세훈 서울시장 검찰 고발당해
  • "정우성, 오랜 연인있었다"…소속사는 사생활 일축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4:4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170,000
    • -0.61%
    • 이더리움
    • 4,664,000
    • -1.25%
    • 비트코인 캐시
    • 707,000
    • -0.63%
    • 리플
    • 2,020
    • +0.65%
    • 솔라나
    • 349,300
    • -1.27%
    • 에이다
    • 1,442
    • -1.23%
    • 이오스
    • 1,149
    • -0.95%
    • 트론
    • 289
    • -3.02%
    • 스텔라루멘
    • 733
    • -6.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300
    • -4.08%
    • 체인링크
    • 24,840
    • +1.68%
    • 샌드박스
    • 1,101
    • +23.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