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여은이 고추아가씨? 리즈 시절 화제 '귀엽네'

입력 2015-08-0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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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디데이의 여은이 MBC '일밤-복면가왕'의 '고추아가씨'로 예상되는 가운데, 그녀의 리즈 시절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여은은 지난 1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은 아이시절. 유치원 다닐 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여은은 친척 동생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여은은 이 남성을 자신의 친척동생이라고 밝히고 있다. 여은은 손바닥을 얼굴에 대고 꽃받침대를 연상시키는 포즈를 취했으며, 여은의 친척동생은 부동자세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여은은 지난 2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노래왕 퉁키'를 꺾고 9대 가왕으로 등극했다. 누리꾼들은 '고추 아가씨'로 멜로디데이의 여은을 지목하고 있다. 여은의 노래 스타일과 음색이 고추아가씨와 흡사하다는 평가에서다.

누리꾼들은 "누가 고추아가씨일까, 여은일까 아니면 다른 사람일까", "고추아가씨 여은, 벌써 확인된거야?", "여은이 고추아가씨, 멜로디데이가 누군지도 모르겠다", "고추아가씨가 여은이 아니면 어쩔라고? 여은은 자기 기사 나와서 좋겠네", "여은이 맞나? 확인하기도 애매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멜로디데이는 지난 6월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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