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률교육은 16일 지난해 영업이익이 2005년보다 84.6% 감소한 5억4221만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006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8.1% 증가한 276억3755만원을 기록한 반면 당기순이익은 72.8% 줄어든 8억7229만원으로 나타났다.
회사측은 "출판부문의 건실한 성장과 지난해 7월 런칭한 이러닝부품의 매출 증가로 인해 매출액은 증가했다"며 "그러나 신사업의 신규 런칭에 따른 광고선전비, 경상개발비, 무형자산상각비 등의 판관비 급증으로 인해 이익은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