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7 노바 LPe는 SM7 노바에 르노삼성의 LPLi(LPG 액상 분사) 기술과 도넛 기술을 더해 만든 준대형 LPG 차량이다.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 사장은 “항상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온 르노삼성차답게, 이번에도 경제적 혜택을 극대화한 준대형 LPG 시장을 개척한다” 며 “SM7 Nova LPe는 준대형차와 LPG 차량 본연의 목적에 충실하면서 고객의 감성적인 니즈까지 충족시키는, 기존의 LPG 차량과는 차별화된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M7 노바 LPe는 준대형 LPG 차량에 가장 필요한 편의사양들을 선별해 적용했다. 기존 SM7 노바 SE25 트림의 기본품목에 LE25 트림의 △앞좌석 프레스티지 헤드레스트 △뒷좌석 열선시트 △동승석 파워시트 △전방 경보장치를 적용했다. 특히 손만 넣어도 열리는 매직 핸들은 동급 유일한 편의사양으로 고객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SM7 노바 LPe 를 구매할 경우 경쟁 준대형 LPG 차량 대비 최대 940만원을 절약할 수 있다. (장애인 1~3급 기준) 판매가격이 최대 350만원 가량 저렴하고 취등록세와 자동차세(5년 기준) 면제로 최대 551만원의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높은 연비에 따른 연간 39만원 가량의 유류비 절감이 가능하다.
도넛 탱크는 기존 하단 스페어타이어 공간에 탑재돼 트렁크 공간 활용성이 높다. 기존 LPG 차량에 비해 40% 가량 넓어져 휠체어 등의 장비나 여행용 가방, 캠핑용품, 골프백 등을 무난히 실을 수 있다. 또한 트렁크 룸과 뒷좌석이 연결되는 스키스루 사양을 통해 스키나 보드, 길이가 긴 낚시용품도 운반 가능하다.
SM7 노바 LPe의 가격은 255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