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상류사회’ 박형식 “임지연, 정말 연기 잘 한다”

입력 2015-08-03 13: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상류사회' 박형식-임지연 커플(사진제공=SBS)

SBS 종영드라마 ‘상류사회’(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의 배우 박형식이 임지연과의 호흡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박형식은 3일 낮 12시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극 중 임지연과 로맨스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이날 박형식은 임지연과 호흡을 묻자 “연기를 정말 잘 한다”며 입을 열었다.

그는 “서로 준비한 부분이 있는데 제가 준비한 것을 감싸줬다. 제 방식대로 연기해도 모두 받아줘서 고마웠다”고 말했다.

박형식은 또 “사실 임지연 외에도 모든 배우들이 잘 맞춰줬다. 현장 분위기가 정말 좋았다. 캐스팅이 신의 한 수였다. 모든 배우들이 (연기자가 아닌) 극 중 인물로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주연 배우들이 모두 강한 배우 색을 가지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드라마와 캐릭터로 더 다가갈 수 있었다. 캐릭터가 보여서 자연스러웠다. 대사도 주옥같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류사회’는 황금수저를 입에 물고 태어난 재벌 딸과 황금사다리를 오르려는 개천용 두 사람의 불평한 계급 간 로맨스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와 오포 세대 청춘들에게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는 청춘 멜로드라마다. 박형식은 백화점 본부장 재벌 2세 역을 맡아 가슴 절절한 호연으로 연기자로서 입지를 굳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이베이, 3월부터 K셀러에 반품·환불비 지원 ‘리퍼제도’ 시행
  • 공차, 흑당에 대만 디저트 ‘또우화’ 퐁당…“달콤·부드러움 2배” [맛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가계대출 관리, 양보다 질이 중요한 이유는?
  • 대통령실·與 “탄핵 집회 尹부부 딥페이크 영상...법적대응”
  • “성찰의 시간 가졌다”...한동훈, ‘별의 순간’ 올까
  • 매력 잃어가는 ‘M7’…올해 상승률 1% 그쳐
  • '나는 솔로' 11기 영철, 특별한 인증 사진 '눈길'…"文과 무슨 사이?"
  • 떠난 하늘이와 우려의 목소리…우울증은 죄가 없다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280,000
    • -0.59%
    • 이더리움
    • 4,066,000
    • +0.27%
    • 비트코인 캐시
    • 497,800
    • -1.81%
    • 리플
    • 4,110
    • -1.7%
    • 솔라나
    • 286,800
    • -2.15%
    • 에이다
    • 1,165
    • -1.52%
    • 이오스
    • 956
    • -2.75%
    • 트론
    • 366
    • +2.52%
    • 스텔라루멘
    • 517
    • -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950
    • +1.1%
    • 체인링크
    • 28,600
    • +0.63%
    • 샌드박스
    • 593
    • -0.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