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7월 5만9490대 판매… 전년비 20.6% 증가

입력 2015-08-03 14: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란도ㆍ말리부 각각 2054대, 1695대 판매, 올해 들어 월기준 최고 실적 달성

▲한국지엠 쉐보레 '말리부' (사진제공= 한국지엠)
한국지엠은 7월 5만9490대(내수 1만2402대, 수출 4만7088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20.6%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7월 한국지엠은 내수 시장서 SUV 캡티바, 럭셔리 세단 알페온, 경상용차 다마스ㆍ라보의 판매가 모두 증가했다. 특히 쉐보레 말리부와 올란도가 올해 들어 월 기준 최고 실적을 달성하면서 내수 판매증가를 견인 했다.

쉐보레 캡티바는 지난 한달 간 총 1019대가 판매돼 전년 동월 대비 22.5% 늘었다. 쉐보레 올란도는 2054대, 쉐보레 말리부는 1695대를 판매하며 두 차종 모두 올어 월 기준 최고 판매 기록을 갈아치웠다.

경상용차 다마스와 라보는 꾸준한 판매로 내수판매에 일조하는 가운데 7월 한달 동안 다마스는 915대, 라보는 868대가 판매됐다. 경상용 두 차종의 7월 판매는 총1783대를 기록, 올들어 월 기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마크 코모 한국지엠 영업ㆍA/Sㆍ마케팅부문 부사장은 “한국지엠은 올해 하반기 쉐보레 더 넥스트 스파크(THE NEXT SPARK)를 시작으로 트랙스 디젤, 임팔라 등 다양한 신차를 출시하고 있으며, 이 차량들에 대한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지엠은 7월 4만7088대를 수출했으며, CKD(반조립부품수출) 방식으로 총 6만7730대를 수출했다.

한국지엠의 올해 1~7월 누적 판매대수는 총 36만7369대(내수 8만3759대, 수출 28만3610대, CKD제외)를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속보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법원 “무죄” 선고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서울 아니라고?” 10년간 전국 청약 경쟁률 1등 ‘여기’
  • 단독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누나 신수정도 임원 직행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명태균에 여론조사 뒷돈”…오세훈 서울시장 검찰 고발당해
  • "정우성, 오랜 연인있었다"…소속사는 사생활 일축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5:1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500,000
    • -0.49%
    • 이더리움
    • 4,670,000
    • -1.12%
    • 비트코인 캐시
    • 708,500
    • -0.63%
    • 리플
    • 2,011
    • -0.15%
    • 솔라나
    • 350,000
    • -0.93%
    • 에이다
    • 1,442
    • -2.04%
    • 이오스
    • 1,144
    • -2.89%
    • 트론
    • 289
    • -3.34%
    • 스텔라루멘
    • 725
    • -7.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450
    • -4.02%
    • 체인링크
    • 25,000
    • +2.33%
    • 샌드박스
    • 1,095
    • +32.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