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인사이드’ 유연석 “매일 얼굴 바뀌는 인물, 사랑할 수 있다”

입력 2015-08-03 17: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용필름 )

유연석이 ‘뷰티 인사이드’의 메시지를 강조했다.

3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는 영화 ‘뷰티 인사이드’ 언론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한효주, 박서준, 천우희, 유연석, 문숙, 백감독, 이동휘 등이 참석했다.

극중 21명의 우진 중 한명으로 등장하는 유연석은 “오늘(3일) 이 자리에서 영화를 같이 봤다. ‘이수의 입장이었으면 어떻게 했을 것 같나, 매일 상대가 바뀌는데 사랑할 수 있겠나’란 질문을 전에 받은 적 있다”고 운을 뗐다.

유연석은 이어 “당시 영화를 보면 답이 나올 것 같다고 했는데, 영화를 보고나니까 (매일 얼굴이 변화하는 상대방을) 사랑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런 답을 얻었다. 관객 여러분도 주제에 대해 궁금해하실 것 같다. ‘나라면 어떻게 할까’란 생각으로 보시면 재밌을 것 같다. 극장에 오셔서 자신만의 해답을 찾아가셨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20일 개봉하는 ‘뷰티 인사이드’는 자고 일어나면 매일 다른 사람으로 바뀌는 남자 우진과 그가 사랑하게 된 여자 이수, 두 사람이 선사하는 판타지 로맨스를 그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352,000
    • -0.6%
    • 이더리움
    • 4,703,000
    • -0.72%
    • 비트코인 캐시
    • 708,000
    • -0.98%
    • 리플
    • 2,057
    • +1.38%
    • 솔라나
    • 350,800
    • -1.29%
    • 에이다
    • 1,440
    • -3.16%
    • 이오스
    • 1,139
    • -5.4%
    • 트론
    • 288
    • -4.32%
    • 스텔라루멘
    • 730
    • -8.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400
    • -4.17%
    • 체인링크
    • 25,350
    • +2.8%
    • 샌드박스
    • 1,030
    • +20.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