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어디로] 일본 롯데홀딩스 “주주총회 일정 미정…소집통지 안 했다”

입력 2015-08-03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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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3일 서울 방화동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입국장으로 들어온 뒤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신 회장은 형인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과의 경영권 분쟁과 관련해 “이런 사태가 빨리 해결되고 빨리 정상화돼야 한다”면서 “국가경제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롯데그룹 경영권 분쟁의 핵인 일본 롯데홀딩스의 주주총회 시점이 아직 미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3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롯데홀딩스 홍보ㆍ선전부 관계자는 해당 매체와의 통화에서 “아직 주주총회 소집을 위해 주주들에게 통지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롯데홀딩스가 이미 주주총회 소집 통지를 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 단지 소문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는 견해를 밝혔다.

이 관계자는 주주총회 시점이 미정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날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김포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가 기억하기에는 6월 30일에 주주총회를 했다”며 “한 달 정도밖에 되지 않은 상황에서 (곧) 하는 게 좋은지 아니면 조금 기다리고 하는 게 좋은지 생각해서 그리고 이사회의 법적인 절차나 그런 것을 통해서 결정할 사항”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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