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 송강호와 친분 발언 눈길 "얼마든지 돈 빌려줄 수 있어"

입력 2015-08-03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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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 송강호와 친분 발언 눈길 "얼마든지 돈 빌려줄 수 있어"

▲출처=KBS 2TV 방송 캡처

원빈과 이나영 커플이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인 가운데 이나영의 송강호 관련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송강호는 과거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이나영에 대해 "돈이 급하게 필요할 때 과연 아는 100여 명의 지인 중 누구에게 연락을 할 수 있을까 생각해 봤다"며 "3명이 있더라. 그 중 하나가 이나영이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리포터 김태진은 이나영에게 "송강호에게 얼마나 빌려줄 수 있느냐"고 물었고 이나영은 "송강호 선배님을 믿기 때문에 얼마든지..."라며 이내 "그냥 주는 건 아니잖아요. 빌려주는 거지"라고 말했다.

원빈 이나영 임신 소식에 네티즌은 "원빈 이나영 임신, 연예계 겹경사네" "원빈 이나영의 2세는 도대체 어떤 모습일까" "원빈 이나영, 정말 아름다운 커플이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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