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그리스 폭락 속 기업실적 개선으로 상승 마감…독일증시 1.19%↑

입력 2015-08-04 06: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럽증시는 3일(현지시간) 호조를 보인 기업 실적에 주목하며 상승 마감했다. 이날 5주 만에 개장한 그리스 증시가 15%가 넘게 폭락했으나 유럽증시 상승에 큰 영향을 주지 않았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30 지수는 전 거래일대비 1.19% 오른 1만1443.72를, 영국 런던증시 FTSE100 지수는 0.11% 오른 6688.62를 각각 나타냈다. 프랑스 파리증시 CAC40 지수 역시 0.75% 오른 5120.56을 기록했다. 범유럽권 지수인 Stoxx 유럽 50지수는 0.96% 상승한 3635.40으로 마감했다.

주요 기업들이 실적 호조와 함께 주가 상승으로 증시를 견인했다. 하이네켄과 코메르츠은행은 최소 2.3%씩 올랐으며, 네덜란드 내비게이션 솔루션 업체인 톰톰은 2% 상승했다.

반면, 이날 재개장한 그리스 증시는 약세를 보인 은행주 여파로 16.2% 급락했다. 특히 그리스국립은행이 30% 폭락하며 증시에 하락 압력을 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1:2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293,000
    • -0.78%
    • 이더리움
    • 4,643,000
    • -2.64%
    • 비트코인 캐시
    • 702,500
    • -2.57%
    • 리플
    • 1,932
    • -7.03%
    • 솔라나
    • 348,300
    • -2.85%
    • 에이다
    • 1,381
    • -9.03%
    • 이오스
    • 1,131
    • +2.08%
    • 트론
    • 289
    • -3.34%
    • 스텔라루멘
    • 727
    • -6.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000
    • -3.41%
    • 체인링크
    • 24,480
    • -1.37%
    • 샌드박스
    • 1,031
    • +57.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