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가 중장기적으로 백화점 업체 가운데 차별적인 모멘텀을 보유했다는 증권사 분석에 상승세다. 외국인 매수세도 유입되며 상승폭이 커지는 모습이다.
4일 오전 9시36분 현재 신세계는 전일 대비 7.06%(1만5000원) 오른 22만7500원으로 거래중이다. 개장 후 골드만삭스를 통해 외국계 매수세가 유입됐으나 현재 모건스탠리 창구를 통해 외인 매수세가 들어오고 있다.
이날 남성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신세계-신세계가 新世界를 열다’ 보고서를 통해 “2016년부터 신세계인터내셔날이 구조적 성장기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연결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남 연구원은 “신세계는 2016년부터 영업면적 확장에 따라 구조적인 성장기에 돌입할 예정”이라며 “2016년 연말까지 확장될 것으로 예상되는 영업면적 증가율은 약 50% 이상 수준으로 추정되고, 관련 총 매출액은 별도 기준으로 5조8000억원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앞으로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이익기여도가 높아지고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성장까지 예상돼 신세계 밸류에이션이 점진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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