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아동총회 7일까지 열려…눈높이 책자도 제작

입력 2015-08-04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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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아동들이 아동 문제에 대해 토론하는 '대한민국아동총회'가 국회에서 열린다.

보건복지부는 5~7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과 강서구 국제청소년센터에서 '행복한 아동, 존중받는 아동'을 주제로 제12회 대한민국아동총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총회는 지역대회에서 선발된 지역 아동대표와 이주·다문화 아동 등 120여명의 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참석한다.

참가 아동들은 분임별로 토의를 한 뒤 토론 결과를 결의문에 담아 정부에 전달할 계획이며 행사 마지막날인 7일 오후에는 아동권리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광화문 광장에서 아동권리 캠페인을 벌인다.

아울러 18세 미만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춘 아동정책기본계획 3종 책자가 이달 중으로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제작·배포된다.

3종 책자에는 정부가 향후 5년간 4조5000억원을 투입해 국내 아동·청소년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주관적 행복지수를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방안이 담겨져있다.

책자는 초등학교 저학년용과 고학년용, 중·고등학생용 등 3종으로 제작됐으며, 8월 중 전국 학교에 배포된다.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든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내용을 확인하도록 전자책(e-book)으로도 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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