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밤 12시 홍대입구역,택시승차 거부 가장 심해"

입력 2015-08-04 13: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에서 가장 택시잡기 어려운 곳은‘토요일 밤 12시 홍대입구역’으로 나타났다.

4일 서울시가 국토교통위원회 새누리당 김희국 의원(대구 중‧남구)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택시 승차거부 신고 장소별 현황에서 홍대입구역이 198건(5.3%)으로 가장 많은 신고건수를 기록했다.

이어 강남역 (121건, 3.3%), 종로(90건, 2.4%), 여의도(74건, 2.0%), 이태원(60건, 1.6%)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홍대입구역’은 2011년 이래 5년 연속 1위를 기록, 서울시 내 부동의 상습승차거부 지역으로 분석됐다.

요일별로는 토요일이 23.0%(851건)로 가장 극심했고, 금요일 15.1%(558건), 일요일 14.7%(546건) 순으로 승차거부가 심했다.

아울러 시간대별 현황에 따르면, 밤12시가 19.7%(731건)로 가장 빈번했고, 밤11시 14.0%(520건), 새벽1시 7.1%(262건), 밤10시6.0%(221건) 순으로 승차거부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택시 승차거부가 빈번하게 이루어짐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조치는 솜방망이 처벌에 그쳤다.

최근 5년간 신고된 승차거부는 6만82건에 달했으나, 실질적인 조치로 볼 수 있는 과태료 및 자격정치.취소는 불과 11%(6,541건)에 그쳤다.

나머지는 모두 불문, 주의, 처분불가, 지도교육 등 실효성 없는 조치에 불과했다.

김희국 의원은,“주말 밤 홍대입구를 비롯 승차거부 최우선 3군데부터 집중단속해야 한다”며,“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솜방망이 징계로만 대처할 것이 아니라, 신고자가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체감 가능한 조처를 취해야 한다”고 서울시의 합리적 대책을 주문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금감원 지침’ 따랐는데 법원서 제동⋯ PF 연체이자 산정 혼선 우려
  • ‘천국 지옥 오간’ 코스피, 698p 빠졌다 490p 올라…전쟁이 뒤바꾼 주도 업종 [이란 전쟁 한달]
  • 1100달러 나프타의 반란…중동 쇼크가 부른 5월 ‘애그플레이션’ [이란 전쟁 한달]
  • "1년간 집값 안 오를 것" 소비자 기대 꺾였다⋯13개월 만에 100 하회
  • “검색 대신 취향”…백화점 빅3, 이커머스 전쟁 2막
  • 경영권 분쟁 1년새 15% 늘었다…매년 증가 추세 [거세진 행동주의 上-①]
  • '필리핀 마약왕' 9년 만에 전격 송환…靑 "엄정 단죄할 것"
  • [르포] “걸프전, IMF도 견뎠는데” 멈추는 공장…포장용기 대란 몰려오나 [이란 전쟁 한달]
  • 오늘의 상승종목

  • 03.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226,000
    • +0.21%
    • 이더리움
    • 3,216,000
    • +0.94%
    • 비트코인 캐시
    • 713,500
    • +0.63%
    • 리플
    • 2,110
    • -0.57%
    • 솔라나
    • 135,600
    • +0.22%
    • 에이다
    • 397
    • +2.32%
    • 트론
    • 456
    • +0%
    • 스텔라루멘
    • 260
    • +5.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300
    • -0.23%
    • 체인링크
    • 13,800
    • +2.3%
    • 샌드박스
    • 122
    • +1.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