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미국 경제지표 부진에 안전자산 선호 심리 부각…달러 강세

입력 2015-08-04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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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외환시장에서 4일(현지시간) 미국 달러화 가치가 주요 통화에 대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1시 20분 현재 전일대비 0.02% 오른 124.06엔을 기록하고 있다. 유로·달러는 0.08% 밀린 1.0941달러를 기록 중이다. 유로·엔 환율 0.07% 빠진 135.73엔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밤 사이 미국 경제지표 부진에 두드러졌던 달러 강세 기조가 이날 아시아에도 이어졌다. 미국의 6월 개인소비지출(PCE), 7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등 주요 지표가 시장의 전망치를 밑돌자 안전자산에 속하는 달러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잇따른 경제 지표 부진으로 일부 전문가는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기준금리 인상 시기에 대해 당초 유력했던 9월에서 12월로 늦춰질 것으로 예상했다.

달러 강세가 지속된 여파로 국제유가도 하락 압력을 받고 있다. 이날 브렌트유는 시간 외 거래에서 배럴당 50달러를 계속 밑도는 등 하락 압력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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