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뉴시스)
영화 '함정'의 배우 조한선이 베드신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조한선은 4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함정'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극 중 베드신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와 소감을 밝혔다.
극 중 아내와 함께 여행을 떠난 후 뜻하지 않은 위기를 맞게 된 남자 준석 역의 조한선은 "베드신이 있어서 걱정했다. 한 번도 해본 적 없었다"며 "'공사'를 어떻게 하는지도 몰랐다. 첫 베드신의 첫 '공사'를 직접 했다"고 밝혔다.
이어 조한선은 "누구와 베드신을 촬영했는지 영화로 확인해달라"고 말하며 현장의 화기애애했던 분위기를 전했다.
'함정'은 외딴 섬으로 여행을 떠난 부부에게 벌어지는 뜻밖의 사건을 다룬 작품으로 SNS 범죄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9월 개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