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가요제’ (사진제공=MBC )
‘무한도전’이 가요제 개최 하루 전날 참가팀들의 음원을 공개한다는 보도에 대해 MBC 측이 부인했다.
4일 한 매체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측이 가요제가 열리기 전날인 12일 음원사이트를 통해 ‘무한도전 가요제’ 참가팀의 음원을 먼저 공개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MBC 관계자는 이날 이투데이에 “김태호 PD와 연락한 결과 가요제 개최 전날 음원공개는 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무한도전 가요제’는 공연 장소와 날짜도 확실하게 알려지지는 않은 상태다.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게 전부다.
‘무한도전 가요제’는 2007년 강변북로 가요제 이후 올림픽대로 가요제,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자유로 가요제 등 제작진과 멤버들이 격년으로 선보이고 있는 ‘무한도전’의 정기 프로젝트다.
‘2015 무한도전 가요제’는 가수 윤상과 박진영, 빅뱅 지드래곤과 태양, 아이유, 자이언티, 밴드 혁오가 참여한다.